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즈마키 나루토 (문단 편집) ==== [[대인군자]] ==== '''작중 최고의 [[군자#s-1]]'''이며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뚤어지지 않고 올바르게 컸다.[* 사실 나루토가 마을에 불만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다. 1권에서는 금서를 훔쳐 마을 사람들에게 복수하려고 했었고 가아라전 시절처럼 작중에서 나루토가 은연 중에 마을 사람들을 굉장히 증오했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대표적으로 1권에서 어린 시절의 나루토가 자신이 대체 뭐길래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미워했는지 궁금했었고 사람들이 미웠다고 속으로 독백하는 묘사가 있다. 사실 나루토가 흑화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다는 것.] 이게 다 [[우미노 이루카]][* 특히 이루카가 1화에서 미즈키와 대적할 당시 미즈키가 이루카에게 나루토는 봉인의 서로 마을에 복수를 할 것이라고 하자 이루카는 "그래.. 그렇겠지... 괴물 여우라면 말이야" 이라고 말하는데 이 때 "그래.. 그렇겠지"라고 말했을 때 나루토는 이루카 선생님도 자신을 믿지 않는다고 생각해 그대로 흑화할 뻔 했다. 즉 이루카가 나루토를 믿어주지 않았으면 1화만에 구미의 봉인을 풀고 마을에 복수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와 [[테우치]], [[지라이야]]라는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자, [[멘토]]를 만난 덕분이다. 과거에 겪은 불행들을 대충 나열하면 일단 태어나자마자 바로 '''태어난 그날 부모가 사망하고''' 고아가 되어버렸으며, 12살 때까지[* 이전에는 10살 때까지라고 표기되어 있었지만 작품 시작 당시의 나루토의 나이는 12살이었다.] 이유도 모른 채 거의 모든 이들에게 핍박 받고 왕따당하며 생활했다. 동네 아이들에게는 거의 공식적으로 따돌림을 받았으며 이후 나루토에게 호의적인 [[휴우가 히나타|히나타]], [[나라 시카마루|시카마루]], [[사루토비 코노하마루|코노하마루]] 같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다만 히나타는 어린시절부터 나루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말 조차 걸지 못할 정도로 성격이 소심했고 시카마루는 편견이 없었을 뿐이지 따돌림에 관해서는 사실상 방관자였다. 코노하마루도 히나타처럼 초기부터 나루토에게 순수한 호감을 가진 캐릭터였지만 나이가 너무 어리다보니 나루토에게 심적인 안정감을 주기엔 아무래도 무리였을듯.] 거의 대부분의 마을 아이들에게 머저리 취급을 받았다.[* 다만 아이들의 경우 나루토가 인주력이라서 싫어한 것은 아니다. 성인 보호자들이 같이 놀지 못하게 막았거나, 나루토의 문제아적 행동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었기 때문. 동기들 중 나루토를 직접 비하하는 발언을 한 사쿠라도 나루토가 사스케와 자신이 친해지는 것을 방해하고 나를 괴롭히며 즐거워 하니까 싫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마을 아이들은 인주력이 뭔지도 모르고 나루토가 인주력이란 사실도 모른다. 나루토와 아카데미 동기에 같은 반이기까지한 사쿠라조차 16~17살쯤 나이를 먹고 난 후에야 겨우 알았고, 그것도 타국의 닌자 입을 통해 알았다.] 게다가 고생 끝에 하급닌자가 된 이후로도 여전히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한테 무시당하고 없는 사람 취급 받았다. 거기다 겨우 유대감을 갖고 친해진 [[우치하 사스케|친구놈]]은 [[복수귀]]가 되어 자신과 마을을 배신한 채 탈주하고, 그를 쫓아 막아서자 "부모도 형제도 없는 너 따위가… 내 무얼 안다는 거냐. '''처음부터 혼자였던 네가 대체 나에 대해서 뭘 안다는 거야!!''''' 같은 폭언을 날리며 가슴에 비수를 꽂는다.[* 하지만 틀린 말도 아닌 것이 나루토는 부모라는 존재가 없어 외로웠던 것이고, 사스케는 부모가 이미 있어서 특정 사람과의 유대를 쌓아 두었던 상태에서 그걸 상실한 것이므로 똑같이 고통스러웠지만 그렇다고 서로를 이해할 만한 같은 종류의 아픔은 아니었다. 처음부터 0이었던 것과 50을 가지고 있다가 한순간에 0이 된 것의 차이. 이에 대해서 나루토도 지라이야를 잃고 난 후에야 사스케가 한 말의 의미를 납득하게 된다.][* 다르게 생각하면 사스케도 나루토가 가진 고통이 어땠는지는 알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이후 수련을 마치고 마을에 돌아오자 [[아카츠키(나루토)|웬 악당 놈들]]이 자신의 뱃속에 [[쿠라마(나루토)|괴물]]이 들었다며 납치하려 하고 [[가아라|자기와 같은 처지의 친구]]는 그 악당들에게 한 번 죽기까지 하는 등. 딱히 [[우치하 사스케|이 쪽]]처럼 인생관이 한 번에 엎어지고 작살나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수난을 겪어야만 했다.[* 사스케의 경우 한 번에 위에서 밑으로 떨어진 경우지만, 나루토의 경우는 처음부터 밑바닥이었다. 따라서 애초에 무언가 변화나 격변이 일어나도 좋은 쪽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이미 나락인만큼 더 내려갈 곳이 없으니까.] 이렇게 마을 사람들에게 당한 게 한 두 가지가 아님에도 자신을 괴롭힌 마을 사람들을 모두 용서하고, 도리어 닌자 세계의 증오를 끊고 모든 것을 관용으로 받아들이려는 최고의 대인군자. 어찌나 군자적인지 분명 일반인 수준의 정신 상태를 지닌 [[우치하 사스케]]가 찌질하다고 까이는 수준.[* 키시모토 마사시x사무라 히로아키 대담에서 밝히기를 나루토는 기본적으로 정신적으로 흔들리지 않게 했다고 한다. 주인공이 정신적으로 흔들리면 독자인 소년들이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아서 단, 한번도 흔들리지 않는 것은 거짓처럼 보일 것 같으니 나가토와 페인전에서는 한번 벽에 부딪히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이런 대인군자적 생각과 행동은 모두 근본적으로 이루카부터 시작해 그를 정신적으로 구해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지 만약 그렇지 못했다면 나루토는 사스케 이상의 [[복수귀]]가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초에 스승인 이루카가 없다면 인성이 개판이 되거나 진작에 [[자살|돌아올 수 없는 길]]로 가버렸을거고 심각하면 탈주해서 나뭇잎 부수기에 동참했을 것이며 아카츠키에 가담해서 나뭇잎을 적으로 돌렸을 것이다.[* 그 예시가 되는게 바로 극장판에 나온 [[나미카제 멘마|멘마]]라고 할수있다.] 사스케도 누군가 옆에서 제대로 잡아주었다면 복수귀가 되지 않을 수도 있었던 만큼, 나루토도 이런 멘토의 역할이 없었다면 위험했다.[* 그래서 작중 나루토가 사스케에게 둘의 처지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 건 이것 때문이었다. 만약 정말로 입장이 바뀌어 나루토가 자신을 구해주는 사람 없이 쭉 혼자이고 사스케가 본인에게 있어 이루카 같은 멘토가 있었다면 바로 답 나온다. 사스케는 진실을 알게 되면서 흑화한 것이고 그 전까진 그냥 형을 죽이겠다는 취지만 있었다. 그러나 나루토의 경우엔 처음부터 흑화할 요소가 잔뜩 있었다. 주변 사람들의 인식 차이에서도 이것이 드러나는데, 사스케는 단순히 우치하 일족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그를 경계한 것 뿐이고 아카데미 내에서는 천재성까지 인정 받은 수재였다. 사스케 본인이 친구를 사귀는 것에 관심이 없었을 뿐, 모든 아이들이 잘생기고 성적도 좋은 사스케와 친구가 되고 싶어했다. 그러나 나루토는 사스케 같은 재능도 없을 뿐더러 아예 '''마을 내에서 대놓고 12년간 따돌림을 당했다.''' 만약 나루토도 자신을 인주력으로 만든 사람이 부모님이라는 진실을 알게 되거나 그 이전에 마을 사람들의 핍박을 못 이겨냈다면 부모님의 어드바이스가 없었다는 가정 하에 자신을 이런 꼴로 만든 나뭇잎 마을과 부모님을 충분히 증오할 여지가 있었다. 실제로 구미의 차크라가 폭주한 나루토가 아버지(의 차크라)를 처음 마주했을 때 대뜸 배에 주먹을 날리며 왜 나한테 구미를 봉인했냐고 울면서 원망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을 생각하면 속으로는 쌓인 게 적잖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흑화할 요소가 사스케보다 많았으면 많았지 절대로 적지 않기에 '''사스케 이상일 가능성도 컸다.'''][* 만약 나루토가 흑화되어서 마을을 떠나 아카츠키에 들어간 뒤 마을에 복수한다고 가정할 경우 그 차이부터가 너무다도 명확하다. 그 이유는 아무리 자신을 제외한 아카츠키의 멤버의 실력이 엄청나더라도 총 전력이 아니라면 자신의 강함에 따라 복수가 되고 안되고인데 사스케의 경우 하급 닌자 시절에는 마을의 동기 하급생 중에서는 강한 편이었지만 엄연히 최강은 아니고 그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던 하급 닌자들도 있었던 데다가 어디까지나 하급 닌자 수준이었기에 중급 닌자들 중에서도 베테랑급부터는 엄연히 사스케보다도 강했고 거기에 사륜안을 전부 다 사용하는 것도 아니었으니 마을에 복수를 하려면 최소 수년에서 수십년은 걸렸겠지만 나루토의 경우는 설사 나루토가 하급 닌자 시절이라도 아카츠키 멤버 몇 명만 데리고 와도 자신의 몸 안에 봉인되어있는 구미의 봉인만 풀어도 아주 손쉽게 나뭇잎 마을을 작살낼 수 있기 때문에 사스케보다는 나루토가 더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가아라|나루토처럼 괴물 취급 받았던 등 나루토와 같은 처지인 친구]]도 [[멘토|자신이 진정으로 의지할 수 있는 이]]가 없어 비뚤어진 것이다. 아버지에게 배신당한 가아라와 달리 나루토는 이루카에게 구원받아서 가아라와 달리 비뚤어지지 않은 것. 가아라 이마의 愛자도 [[야샤마루(나루토)|자신을 돌봐주던 자]]가 자신을 실제로는 증오했음을 알자 가아라 스스로가 '''자기 자신만을 스스로 사랑하겠다'''고 새긴 것. 나루토도 멘토가 없었다면 가아라처럼 되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그 예시로 1권때 미츠키로부터 자신이 구미의 인주력이란 사실을 듣고 이루카도 널 싫어했을 거라는 폭언까지 들었을때, 역시는 역시였다고 속으로 이루카를 비야냥거리는 장면이 있었다. [[파일:attachment/Naruto_Sasuke_Change.jpg]] 본편에서도 완전히 흑화되어 사쿠라를 죽이려 했던 사스케와 대치하던 도중 '''서로의 위치와 사용하는 인술이 정반대로 바뀐 장면을 연상'''하면서 '어쩌면 우린 서로 반대 위치에 있었을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9기 극장판의 평행 세계의 나루토라는 [[나미카제 멘마|멘마]]는 그 복장이 어쩐지 타락한 사스케를 매우 닮아있다. 어쩌면 나루토가 흑화하고 사스케가 나루토를 막으려는 입장이 될 수도 있었다는 것.[*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로치마루는 구미의 인주력과 사륜안 중 어느 것을 자기 것으로 할지 저울질하고 있었다. 만약 오로치마루가 나루토를 택했다면 4대 호카게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혀 이를 통해 마을에 대한 나루토의 분노를 이끌어 낼 것이었다.] 그리고 사스케는 나루토가 복수심으로 흑화하게 되면 자신의 복수에 대해서 좀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어 복수를 그만두게 될 가능성도 있을 것이며 진짜 복수를 그만두면[* 또는 복수를 이루고 난 뒤라면. 사스케는 복수를 이루고 난 뒤 토비가 말한 이타치에 관한 진실로 인해 흑화한 것일 뿐 그 외의 문제는 없었다. 또한 나루토와 입장이 바뀐 상황에서 토비를 만난다 해도 버젓이 친구가 또다른 복수를 하려고 하는데 진실을 들어봐야 충격은 받겠지만 급박한 상황에서도 나루토가 사스케를 막으려 애쓴 것처럼 사스케도 그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딱히 의미가 없다.] 이후 나루토의 복수를 막으려는 입장이 되었을 수 있다. 그리고 이후 후반부에서 마을 단위의 왕따를 당했을 때의 나루토의 심리가 흑화 직전 급으로 몰렸었다는 게 밝혀지게 되는데 이걸 보면 애초에 굳이 오로치마루까지 가지 않더라도 당장 1화 때 만일 이루카가 나루토가 봉인의 서를 들고 마을에 복수할 거라는 미즈키의 의견에 동의해버리고 말았다면 나루토는 그대로 흑화해 봉인의 서를 이용해 구미호로 변하고 말았었을 것이다.[* 진짜로 곧 있으면 나올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라는 게임에서 실제로 호카게가 된 이후 나루토가 누군가에게 조종받아 흑화하며 5차 세계닌자대전 시작하는데 그러자 바로 사스케가 이를 막는 오리지날 스토리가 추가되는 게 나왔다. 이를 통해 만약 나루토가 복수하려고 했다면 바로 사스케가 흑화한 나루토를 막으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라는 걸 인증했다.] 거기다가 나루토가 흑화될 여지는 다른 곳에도 있었는데 나루토를 상대적으로 제일 먼저 높게 평가해준 인물은 적으로 만난 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인데 그 스케일이 장난아니게 크다. 그런데 4차 대전 시점에서 살아있던 이들은 [[우치하 사스케|적으로 돌아온 친구]], [[휴우가 네지|가문의 운명에서 흑화될 뻔 했다가 나루토와의 싸움에서 겨우 진정된 동료]], [[가아라|마지막으로 다른 마을의 비슷한 처지의 친구]] 이렇게 3명 정도로 이들마저 전멸했다면 그대로 절망했을수도 있으며 누군가 이 상태의 나루토에게 역린을 건드렸다가는 진짜로 흑화할 수도 있었다.[* 실제로 네지가 자기 대신 희생해 사망했던 순간이 4차 닌자대전 중 유일하게 오비토에게 역으로 정신적 타격을 입으며 반박하지도 못했던 순간이었다. 다만 이를 빠져나온 것도 마찬가지로 나루토와 유대를 가지고 있던 히나타가 근처에 있어서였다.] 다행히 나루토의 유대가 이들만 있는건 아니었기에 마지막에 이 모든 연쇄의 근원인 검은 제츠에 대한 분노 역시 단순히 일침을 가해서 집어 던저 봉인하는 것으로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